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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관리사 재무회계] 재무제표의 일반적 속성, 재무상태표의 표시 대원칙, 재무상태표의 표시방법

픽마 2025. 1. 1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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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무제표의 일반적 속성 (일반사항)

재무제표는 기업의 재무상태와 성과를 신뢰성 있게 반영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몇 가지 중요한 속성이 있다. 이 속성들은 재무제표가 제대로 작성되고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원칙들이야.

  • 공정한 표시: 재무제표에 포함되는 정보는 왜곡 없이 정확해야 하며, 모든 경제적 사건을 충실히 반영해야 한다. 이는 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고 사용자가 의사결정을 내릴 때 정확한 기준을 제공한다.
  •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준수: 재무제표는 국제회계기준을 기반으로 작성되어야 하며, 한국의 회계기준(K-IFRS)을 따르면서 국제적인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 이 기준을 준수하는 것은 기업의 회계 투명성을 높인다.
  • 계속기업: 재무제표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것이라는 가정 하에 작성된다. 즉, 기업이 파산하지 않고 계속해서 운영될 것이라고 전제하고 작성하는 것이다.
  • 발생기준회계: 거래가 실제로 발생한 시점에 수익과 비용을 인식하는 방식이다. 현금 흐름이 아니라 발생한 경제적 사건에 따라 수익과 비용을 기록한다. 예를 들어, 매출이 발생하면 현금이 수령되지 않아도 이미 수익을 인식한다.
  • 중요성: 정보가 중요한 영향을 미칠 때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며, 중요하지 않은 사항은 생략할 수 있다. 즉,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보고해야 하고, 그렇지 않은 정보는 제외할 수 있다는 원칙이다.
  • 통합표시: 관련된 항목들은 하나로 통합하여 표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비슷한 성격의 자산이나 부채는 별도로 표시할 필요 없이 묶어서 보여줄 수 있다.
  • 상계처리: 자산과 부채가 서로 상계될 수 있는 경우에는 이를 상계 처리하여 표시한다. 예를 들어, 특정 자산을 팔아서 발생한 채권이 있으면, 자산과 채권을 상계하여 재무제표에 표시할 수 있다.
  • 보고빈도: 재무제표는 일정 주기마다 보고되어야 한다. 보통 연간이나 분기별로 작성되며, 그 빈도는 기업의 정책과 요구 사항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비교정보: 과거의 재무 정보를 제공하여 현재의 재무상태와 성과를 비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 정보는 이전 기간의 데이터와 비교되어야 하며, 사용자가 변화를 쉽게 추적할 수 있게 한다.
  • 표시의 계속성: 재무제표에서 사용하는 표시는 일관성 있게 계속 적용되어야 하며, 예를 들어 특정 항목을 보고할 때 이전 회계기간과 동일한 방식으로 표시되어야 한다.

시험 대비 꿀팁

  • 계속기업발생기준회계는 시험에서 자주 출제되는 핵심 개념이니, 그 의미와 기업이 계속기업을 전제로 회계처리를 하는지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 중요성은 시험에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하자.

2. 재무상태의 표시 대원칙

재무상태표는 자산, 부채, 자본대분류로 구분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각 항목을 세부적으로 어떻게 구체화할지는 기업이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기본적으로 대분류가 정해져 있지만 세부 항목을 어떻게 나누고 표기할지는 기업의 판단에 따른다.

  • 최소한의 항목 대분류: 재무상태표에서 최소한 표시해야 할 항목은 자산, 부채, 자본이다. 이 외에 기업에 맞는 세부 항목을 추가로 나눠서 표시할 수 있다.

시험 대비 꿀팁

  • 자산, 부채, 자본의 구분은 대원칙이다. 각 항목을 구분할 때 무엇이 자산, 부채, 자본에 속하는지를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재무상태표의 표시 방법 (선택 가능)

재무상태표는 자산과 부채의 구분 방법에 있어서 여러 가지 선택지가 있다. 원칙적으로는 유동성/비유동성 구분법이 적용되지만, 기업은 이를 유동성 순서나 혼합 방법으로 선택할 수 있다. 각각의 구분 방법은 기업의 경영 환경이나 목적에 맞춰 달라질 수 있다.

  • 유동성/비유동성 구분법 (원칙): 자산과 부채를 유동성비유동성으로 구분하는 방법이다. 유동자산은 1년 이내에 현금화되거나 소멸되는 자산을 말하고, 비유동자산은 1년 이상 보유되는 자산이다. 부채 역시 마찬가지로 유동부채는 1년 이내에 상환해야 하는 부채, 비유동부채는 그 이후에 상환되는 부채를 말한다.
  • 유동성 순서에 따른 표시 방법: 자산을 유동성이 큰 것부터 작은 것 순서로 나열하는 방법이다. 즉, 현금, 단기투자자산, 매출채권 등의 순으로 나열된다. 부채는 상환 순서에 따라 나열된다.
  • 혼합법: 유동성과 비유동성 구분법과 유동성 순서 표시법을 혼합하여 사용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자산을 유동성 순서대로 나열하고 부채는 유동/비유동 구분법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 법인세자산/부채 처리: 법인세 관련 자산과 부채는 상계하여 표시할 수 있다. 즉, 부채와 자산이 서로 상계되는 경우, 이를 별도로 구분하지 않고 순액만을 표시할 수 있다.

시험 대비 꿀팁

  • 유동성/비유동성 구분법유동성 순서 표시법의 차이를 정확히 이해하자. 시험에서 두 가지 방법을 비교하여 어떤 상황에서 각각을 적용해야 하는지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
  • 혼합법은 다소 복잡할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확실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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