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관리사 재무회계 문제풀이] 재무상태표의 작성기준

Q 다음 중 재무상태표의 작성기준으로 가장 올바르지 않은 것은?

1)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서 요구하거나 허용하지 않는 한 자산과 부채 그리고 수익과 비용은 상계하지 않는다.

2) 중요하지 않은 항목은 성격이나 기능이 유사한 항목과 통합하여 표시할 수 있다.

3) 재무상태표에 포함될 항목은 세부적으로 명시되어 있으며, 기업의 재량에 따라 추가 또는 삭제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4) 유동성 순서에 따른 표시방벙에 신뢰성 있고 더욱 목적적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 유동부채와 비유동부채로 재무상태표에 구분하여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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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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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1)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서 요구하거나 허용하지 않는 한 자산과 부채 그리고 수익과 비용은 상계하지 않는다.

• 올바른 설명이다.
  • 국제회계기준(IFRS) 및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서는 **상계(off-setting)**를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 특정 상황에서만 허용되며, 이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가 제공되도록 한다.
  • 예외적으로 상계를 허용하는 경우에는 자산과 부채의 관련성을 충분히 입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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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요하지 않은 항목은 성격이나 기능이 유사한 항목과 통합하여 표시할 수 있다.

• 올바른 설명이다.
  • 중요하지 않은 항목은 성격이나 기능이 유사한 항목과 통합하여 표시할 수 있다.
  • 이는 **중요성의 원칙(materiality principle)**에 따른 것으로, 중요하지 않은 정보는 개별적으로 표시하지 않고 통합함으로써 보고서의 가독성과 유용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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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재무상태표에 포함될 항목은 세부적으로 명시되어 있으며, 기업의 재량에 따라 추가 또는 삭제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 틀린 설명이다.
  • 재무상태표에 포함될 항목은 기본 항목이 명시되어 있지만, 기업의 재량에 따라 산업별 특성이나 경영환경에 맞게 항목을 추가하거나 세부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 예를 들어, 기술 기업은 "지적재산권"이나 "무형자산"을 추가로 표시할 수 있다.
  • 이는 이용자가 기업의 재무상태를 더욱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를 맞춤화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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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동성 순서에 따른 표시방벙에 신뢰성 있고 더욱 목적적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 유동부채와 비유동부채로 재무상태표에 구분하여 표시한다.

• 올바른 설명이다.
  • 일반적으로 재무상태표는 유동성 기준에 따라 자산과 부채를 유동/비유동으로 구분하여 표시한다.
  • 그러나 금융기관 등 특정 산업에서는 유동성과 비유동을 구분하지 않고 유동성 순서에 따라 표시할 수도 있다.
  • 이 경우, 해당 방식이 정보이용자에게 더 신뢰성 있고 목적적합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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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핵심 개념:

• 재무상태표의 작성 기준:
  • 명확성, 비교가능성, 목적적합성, 중요성의 원칙을 기반으로 작성된다.
  • IFRS에서는 재무제표 작성 시 기업의 특성에 따라 항목을 추가하거나 삭제하는 유연성을 허용하며, 재무정보의 목적적합성을 강조한다.
• 틀린 진술(3번):
  • 재무상태표의 항목은 기본적으로 명시되어 있지만, 기업이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항목을 추가하거나 구성을 변경할 수 있다.
  • 따라서 3번 진술이 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