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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음 중 재무제표의 작성 및 표시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올바르지 않은 것은?
1) 경영진은 재무제표를 작성할 때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가능성을 평가해야 한다.
2) 매출채권에 대해 대손충당금을 차감하여 순액으로 측정하는 것은 상계표시에 해당한다.
3) 기업은 현금흐름 정보를 제외하고는 발생기준 회계를 사용하여 재무제표를 작성한다.
4) 중요하지 않은 항목은 성격이나 기능이 유사한 항목과 통합하여 표시할 수 있다.
정답: 2)
해설:
1) 경영진은 재무제표를 작성할 때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가능성을 평가해야 한다.
- 올바른 설명이다.
- 재무제표의 기본 가정 중 하나는 계속기업 가정으로, 경영진은 기업이 예측 가능한 미래 기간 동안 계속 운영될 것이라고 가정하여 재무제표를 작성한다.
- 만약 계속기업 가정을 적용할 수 없거나 의문이 있을 경우 이에 대한 정보를 주석에 공시해야 한다.
2) 매출채권에 대해 대손충당금을 차감하여 순액으로 측정하는 것은 상계표시에 해당한다.
- 틀린 설명이다.
- 매출채권에 대해 대손충당금을 차감하여 순액으로 측정하는 것은 자산의 평가방법으로, 상계표시(offsetting)에 해당하지 않는다.
- 상계표시란, 서로 다른 자산과 부채, 수익과 비용을 상쇄하여 한 항목으로 표시하는 것을 의미하며, 국제회계기준(IFRS)에서는 특정한 경우를 제외하고 상계를 금지하고 있다.
- 대손충당금을 차감한 순액 측정은 매출채권의 실질적 회수 가능 금액을 반영한 평가방식이지 상계표시가 아니다.
3) 기업은 현금흐름 정보를 제외하고는 발생기준 회계를 사용하여 재무제표를 작성한다.
- 올바른 설명이다.
- 국제회계기준(IFRS)에서는 재무제표를 작성할 때 **발생기준 회계(accrual basis accounting)**를 적용하도록 규정한다.
- 단, 현금흐름표는 **현금기준(cash basis)**에 따라 작성된다.
- 발생기준 회계란, 현금의 수취 또는 지급 시점과 관계없이 거래나 사건이 발생한 기간에 기록하는 방식이다.
4) 중요하지 않은 항목은 성격이나 기능이 유사한 항목과 통합하여 표시할 수 있다.
- 올바른 설명이다.
- 재무제표에서는 **중요성의 원칙(materiality principle)**에 따라 중요하지 않은 항목은 통합하여 표시할 수 있다.
- 하지만 중요한 항목은 반드시 별도로 표시해야 하며, 필요 시 주석에 세부 내용을 추가해야 한다.
- 이는 정보이용자가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문제의 핵심 개념:
- 상계표시(off-setting):
- 상계는 서로 다른 자산과 부채, 수익과 비용을 상쇄하여 표시하는 것이다.
- 상계는 IFRS에서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금지되어 있으며, 개별 항목을 투명하게 보고하는 것이 원칙이다.
- 예: 매출액에서 매출할인, 매출환입 등을 차감하여 순매출액으로 표시하는 경우는 상계표시에 해당.
- 대손충당금 차감:
- 대손충당금은 매출채권의 평가계정으로, 이는 자산의 실질적 가치(회수 가능 금액)를 나타내기 위해 순액으로 표시하는 평가 방식이지, 상계표시가 아니다.
따라서 2번 진술이 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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