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채권수익률 Ⅱ - Yield To Maturity
더스쿠프 통권 548호 이코노피디아에서 우리는 '채권수익률'이 무엇인지 알아봤다. 채권수익률은 말 그대로 매입한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했을 때 올릴 수 있는 수익률을 뜻한다. 통상 중앙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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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수익률(Yield to Maturity, YTM)
-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했을 때 기대할 수 있는 연평균 수익률
- 채권의 구매 가격, 액면가, 이자 지급액(쿠폰금리), 만기까지 남은 기간 등을 고려해 계산
✔ 채권수익률(YTM): 만기까지 보유 시 연평균 수익률
✔ 기준금리 상승 → 기존 채권 가격 하락 → 채권수익률 상승
✔ 기준금리 하락 → 기존 채권 가격 상승 → 채권 매매 차익 가능
✔ 금리 변화에 따라 채권 투자 전략을 조정해야 함!
📊 채권수익률과 기준금리의 관계
📌 기준금리가 상승하면
1️⃣ 신규 채권 이자율(쿠폰금리) 상승
- 중앙은행(예: 미국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면, 신규 발행 채권의 이자율도 상승
2️⃣ 구채권(기존 채권) 가격 하락
- 기존 채권(구채권)은 금리가 낮기 때문에 투자 매력이 떨어짐
- 투자자들이 새로 발행된 고금리 채권을 선호하면서 구채권 가격이 하락
- 채권 가격이 하락하면, 투자자가 더 적은 돈을 주고 채권을 살 수 있어 수익률(YTM)이 상승
📌 예제
- 액면가 10,000원
- 이자율 10%
- 기존 채권을 9,000원에 구매 시
- 수익: 1,000원(이자) + 1,000원(액면가 차이) = 2,000원
- 채권수익률(YTM): 22%
✔ 기준금리 20%로 인상 후
- 새로운 채권은 이자율 20%
- 기존 채권은 이자율이 10%라 경쟁력이 낮아짐 → 가격 하락
- 기존 채권 가격이 8,000원으로 하락하면
- 수익: 1,000원(이자) + 2,000원(액면가 차이) = 3,000원
- 채권수익률(YTM): 33%
📌 투자자의 선택은?
- 예금 금리가 20%라면 8,000원을 예금하면 **이자 1,600원(20%)**을 받음
- 하지만 채권에 투자하면 **3,000원(33%)**을 벌 수 있어 더 유리
- 이 때문에 기준금리 인상 시점에 개인 투자자들의 채권 매수가 증가
💡 채권 투자 시 기준금리 체크 포인트
✔ 기준금리 상승기
- 신규 채권 금리는 올라가지만 기존 채권 가격이 하락
- 기존 채권을 싸게 사서 만기까지 보유하면 높은 수익률 가능
✔ 기준금리 하락기
- 기존 채권의 가격이 상승 (더 높은 금리를 주는 구채권이 유리)
- 기존 채권을 중도 매도해 차익 실현 가능
채권 투자는 많은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채권의 수익률은 어떻게 결정되는지, 그리고 그 수익률이 시장의 변화에 따라 어떻게 변동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먼저, 채권 수익률의 기본 개념을 살펴보겠습니다. 채권 수익률은 보통 'Yield To Maturity(YTM)'이라고 불리며, 채권을 만기일까지 보유했을 때 예상할 수 있는 총 수익을 나타냅니다. 이는 기본적으로 채권의 액면가와 현재 시장 가격, 이자 지급 등을 기준으로 계산되며, 투자자에게 중요한 지표로 작용합니다.
이제 채권 수익률을 계산하는 법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액면가 1만원, 이자율 10%인 채권을 9000원에 구입한 투자자의 수익률은 어떻게 될까요? 투자자는 채권의 남은 액면가 1000원에 만기 시 이자 1000원을 합친 2000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9000원을 투자해 2000원을 벌었다면, 채권 수익률은 약 22%가 됩니다.
이때,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기존 10%에서 20%로 높인다면 채권 수익률은 어떻게 변할까요? 기준금리가 오르면 시중은행이 예적금이나 채권 등의 금융상품에 적용하는 금리도 함께 올라갑니다. 하지만 이는 새로 발행할 채권에만 해당합니다. 이미 시중에 풀린 구채권의 이자율은 여전히 10%로 유지됩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이 신채권보다 이자율이 낮은 구채권을 사들일 이유는 없어집니다. 이런 식으로 구채권의 수요가 줄어들면 당연히 가격은 떨어지겠죠. 원래는 9000원이었던 액면가 1만원, 이자율 10%짜리 채권이 이제는 7000~8000원에도 팔릴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구채권과 신채권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신채권은 새로운 발행으로, 현재의 시장금리 수준을 반영합니다. 반면에 구채권은 과거에 발행된 채권으로 기존의 이자율을 반영합니다. 이로 인해 신채권과 구채권의 가격 차이는 시장의 금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금리가 높아지면 구채권의 가격은 하락하게 됩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새로운 더 높은 이자를 제공하는 신채권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실제 사례를 통해 채권 수익률을 계산해 보겠습니다. POSCO의 채권과 한국전력공사채권을 비교해보겠습니다. 각 채권의 액면가, 가격, 표면금리, 연간 이자, 이자 소득 등을 표로 정리하여 비교해보면, 두 채권의 수익률이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채권 수익률은 많은 요소에 의해 결정됩니다. 또한, 투자자들은 이러한 요소들을 잘 이해하고 분석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투자 결정을 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투자에는 리스크가 따르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채권 투자는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많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입니다. 채권 수익률을 잘 이해하고 계산할 수 있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자산을 관리하고 투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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