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리스킹(De-risking) 뜻

[경제용어사전] 디리스킹 - De-risking 

📌 디리스킹(De-risking)이란?

✅ 디리스킹 정의

• 중국과의 경제적 관계를 완전히 단절(디커플링, Decoupling)하지 않으면서도 위험을 최소화하는 전략
• 공급망 리스크를 고려해 실리적으로 중국과의 관계를 조정하는 접근 방식
• 2023년 3월 30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처음 사용

✅ 디리스킹의 의미 

🔹 완전한 탈중국(디커플링) 대신 실리적이고 유연한 방식으로 리스크 최소화
🔹 공급망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중국 의존도를 조정하는 전략
🔹 미국, EU 등 주요국들이 대중국 정책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등장한 개념

📌 디리스킹은 '탈중국'이 아닌 '중국 리스크 관리'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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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커플링(Decoupling)과의 차이점

구분	디커플링 (Decoupling)	디리스킹 (De-risking)
의미	중국과 경제·기술적으로 완전히 분리	중국과의 관계를 유지하되 리스크 최소화
목표	중국 의존도를 완전히 줄이고 독립적인 공급망 구축	필요에 따라 중국과 협력하면서 핵심 기술·산업 보호
접근 방식	강경한 탈중국	유연한 탈중국
예시	반도체·배터리·첨단기술 산업에서 중국 기업과 거래 단절	특정 산업에서만 중국 의존도를 낮추되, 일부 협력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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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리스킹이 등장한 배경

📌 디커플링의 한계

• 글로벌 공급망에서 중국 배제 어려움
• 미국·유럽 기업들도 중국 시장을 포기하기 어려움
•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면서도 중국 리스크를 관리하는 방향으로 변화

📌 G7 정상회의 (2023년 5월 20일)

• G7 공동성명을 통해 디커플링이 아닌 디리스킹이 대중 접근법으로 공식 채택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중국과 분리(Decoupling)하려는 것이 아니라 위험을 제거(De-risking)하는 방식으로 관계를 다변화할 것"

📌 미국·EU의 디리스킹 전략 예시

• 미국: 중국 반도체 산업에 대한 제재(디커플링에 가까운 조치)
• EU: 중국과의 경제 협력을 유지하면서도 특정 핵심 산업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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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리스킹의 한계와 비판

📍 모호한 개념

• 각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디리스킹의 범위와 해석이 다를 수 있음
• 폴 게위르츠(예일 로스쿨 교수): “디리스킹은 국가 간 '합의'보다 '차이'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다”

📍 미국의 이중적 태도

• 겉으로는 디리스킹을 표방하면서도, 국가안보를 이유로 디커플링 수준의 제재 조치 시행 가능성
• 예) 반도체, 배터리,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대중 제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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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리스킹(De-risking)이라는 용어는 최근 국제 무역 및 외교에서 자주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는 경제적 관계 등 실리적 측면을 감안해 중국 리스크를 관리해 나가자는 서방 국가들의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중국과의 관계를 완전히 단절하고 공급망에서 배제하는 디커플링(De-coupling)보다는 좀 더 유연한 방식입니다.

디리스킹의 정의와 배경

디리스킹이란 표현은 2023년 3월 30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함께 방중했던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처음으로 사용했습니다. 이는 특정 국가와의 경제적 의존도를 줄이고,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을 의미합니다. 특히, 중국과의 경제적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디리스킹의 필요성

최근 몇 년간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서방 국가들은 중국과의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기술 유출, 공급망의 불안정성, 그리고 정치적 갈등 등 다양한 요인이 디리스킹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디리스킹은 단순한 경제적 전략을 넘어, 국가 안보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디리스킹과 디커플링의 차이

디리스킹과 디커플링은 비슷한 개념처럼 보이지만, 그 접근 방식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디커플링은 특정 국가와의 경제적 관계를 완전히 단절하는 것을 의미하는 반면, 디리스킹은 리스크를 관리하면서도 관계를 유지하려는 노력을 포함합니다. 즉, 디리스킹은 보다 유연한 접근 방식으로, 경제적 협력을 지속하면서도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디리스킹의 주요 전략

디리스킹을 위한 주요 전략으로는 프렌드쇼어링(Friend-shoring)과 리쇼어링(Reshoring)이 있습니다. 프렌드쇼어링은 동맹국 간의 거래를 통해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이며, 리쇼어링은 자국 내에서 모든 생산과 공급을 해결하려는 전략입니다. 이러한 전략들은 각국의 경제적 자립성을 높이고, 외부 리스크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합니다.

EU와 미국의 디리스킹 접근

EU와 미국은 디리스킹을 통해 중국 의존도를 줄이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EU는 '개방된 전략적 자율성(open strategic autonomy)'을 목표로 하여, 공급망의 안전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미국 또한 첨단 기술의 중국 이전 방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국제 무역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미국의 對中전략 수정 … 국내 기업 '디리스킹' 해법은 [허대식 교수의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

 

디리스킹의 경제적 영향

디리스킹은 국제 무역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공급망의 재편성은 기업의 운영 방식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이는 결국 소비자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또한, 디리스킹은 특정 국가와의 경제적 관계를 재조정함으로써,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스프] '디커플링'→'디리스킹'…중국을 대하는 서방의 자세 바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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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리스킹의 개념은 앞으로도 진화할 것이며, 각국의 정책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변화에 주목하고, 그에 따른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올해 美외교기조는 중국과 안정세로 가는 디리스킹(De-Ris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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